유세윤 “마지막이 언제냐” 19금 발언 ‘초토화’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02 00: 07

개그맨 유세윤의 19금 발언이 안방극장을 초토화시켰다.
이한위는 1일 방송된 MBC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 3회에서 극중 아내인 안문숙과의 스킨십이 없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제작진이 이한위의 고민거리를 안문숙과의 스킨십 부족으로 제시한 가운데 이한위는 “이게 자식들과 할 이야기냐”고 당황스러워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었고 이한위는 방에 있는 침대가 2개라면서 불만을 토로했다. 이한위의 고민 토로에 아들 유세윤은 “마지막이 언제냐?”고 19금 발언을 해서 이한위와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한위는 “그게 네가 할 소리냐”고 물었고 유세윤은 “스킨십 마지막이 언제냐”고 천연덕스럽게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본 없는 시트콤을 표방하는 ‘무작정 패밀리’는 이한위, 안문숙, 이혜영, 탁재훈, 차홍, 유세윤, 최웅, 박규리, 김소현이 출연한다. 이날 게스트로는 설운도와 장재인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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