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신부 변정수 보다 빛나는 신부들러리? '여신'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7.02 08: 33

배우 변정수의 신부들러리로 나선 배우 이보영이 빛나는 드레스 자태를 선보였다. 
개그우먼 김지혜는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변정수 언니 리마인드웨딩 갔다 왔어요"라며 "입장부터 눈물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모델 출신답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한 변정수는 신부들러리 이보영, 오윤아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이보영은 쇄골이 돋보이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뽐내며 신부 변정수의 뒤를 따라 걷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변정수는 역시 모델이라 다르다", "뒤편에 오윤아가 잘 안보여 아쉽다", "신부도 아름답지만 이보영은 여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변정수는 지난 1일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자택에서 진행했으며, 배우 이보영, 오윤아가 신부 들러리로 참석했다. 이번 '체러티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모인 기금은 에티오피아에 지어질 '제3호 맘센타'의 건립기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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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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