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가 '신사'로 깜짝 변신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박신혜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다이나믹한 표정의 신사로 깜짝 변신해 주위의 시선을 모았다.
화보 속 박신혜는 '여름 스모키 메이크업' 콘셉트에 맞게 시원한 블루 계열의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채 다양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특히 콧수염 모양의 액세서리를 활용해 톰보이 스타일까지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이번 화보를 진행한 매거진의 한 관계자는 "박신혜 씨가 평소에 피부가 좋은 건 알고 있었지만 촬영 컷을 보고 누군가 포토 샵을 한 건가 착각할 정도로 너무 깨끗하고 좋았다. 피부 톤이 깨끗해서인지 그녀만의 시원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촬영소감을 전했다.
박신혜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박신혜가 메이크업을 통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변신하며 무척 즐거워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어떤 콘셉트의 메이크업과 의상도 척척 소화해내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의 박신혜에게 촬영장의 뜨거운 박수가 쏟아졌다는 후문.
한편 박신혜는 오는 7월 중순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시즌 3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와 영화 '12월 23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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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