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스타, 휘성 '굿바이 러브' 리메이크 한 이유는?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02 09: 40

알앤비 그룹 소울스타가 휘성의 '굿바이 러브'를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소울스타는 2일 자정 '굿바이 러브'를 발매하고 이날 오전 국내 최대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리메이크곡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이다.
소울스타는 이날 이 곡과 함께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남자답게' 리메이크곡도 공개했다. 이 두 곡은 모두 한때 소울스타가 부를 뻔 했으나 인연이 닿지 않았던 노래. 소울스타 측은 "‘이 곡을 우리가 불렀다면 어땠을까?’라는 호기심을 항상 갖고 있었다. 휘성과 '감기라도 걸릴까'를 준비하던 때에 리메이크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굿바이 러브'는 원곡과는 전혀 다른 언플러그드 사운드 스타일로 리메이크 됐으며 '남자답게'는 담담하고 솔직하게 남자의 실연을 표현했다.
현재 소울스타는 새앨범 작업 중이며, 지난 달 휘성과의 듀엣곡 ‘감기라도 걸릴까’를 발표한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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