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대만쇼케이스 VIP 티켓 5분만에 '매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02 09: 56

신예그룹 B.A.P가 대만 쇼케이스 VIP 티켓을 5분 만에 매진시켰다고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2일 밝혔다.
TS는 "B.A.P의 대만 쇼케이스 주최사인 G-Music이 지난 6월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판매를 시작하자 오픈 5분만에 VIP 티켓 600장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TS에 따르면 VIP 티켓을 사기 위해 오프라인 매장에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이 가운데에는 남성팬들도 상당수를 차지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G-Music 측은 "VIP 티켓이 매진된 뒤로 팬들의 문의가 더욱 폭주하고 있고, 각종 언론 매체의 인터뷰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면서 "신인 K-POP 그룹이 이러한 결과물을 내는 경우는 무척 드문 일"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B.A.P는 소녀시대, 샤이니 등과 함께 하는 옴니버스 공연인 ‘2012 K-POP NATION CONCERT’를 위해 2일 마카오로 출국했으며, 이어서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쇼케이스를 진행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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