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 브랜드 '크록스 코리아(대표 이남수)'가 여름 장마와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물에 젖지 않는 젤리 토트백 ‘트랜스루슨트 라지 토트’을 출시했다.
반투명한 ‘젤리 비닐’ 소재로 만들어진 크록스의 ‘트랜스루슨트 라지 토트’는 방수 기능 및 내구성이 탁월해 물에 젖을 걱정이 없어 여름 장마철이나 바캉스 시즌에 활용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부드럽고 유연한 소재로 여름철 가볍게 매기 좋으며, 수납 공간이 넉넉한 것도 장점이다. 또한 손잡이에는 크록스 로고가 새겨진 꽃 모양의 네임택이 달려있어 스타일에 포인트를 준다.
시원한 젤리 느낌에 에 핑크, 블루, 그린 등 페미닌한 컬러를 사용하여 여름철 화사한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으며, 마른 수건으로 닦기만 해도 손쉽게 물기나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가격은 7만원대.

이 밖에도 크록스에서는 포켓 장식이 더해져 수납력을 높인 여성용 토트백 ‘트랜스루슨트 멀티 토트’를 비롯, 지비츠 홀(jibbitz hole)이 있어 다양한 액세서리 장식이 가능한 키즈용 가방 ‘트랜스루슨트 지비츠 토트’, ‘트랜스루슨트 지비츠 메신저’ 등 여름시즌을 위한 다양한 ‘젤리 백’ 시리즈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톡톡 튀는 컬러에 말랑말랑한 촉감이 특징인 젤리백은 특히 여름 장마철, 비바람으로부터 소지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실용적”이라며 “크록스의 트랜스루슨트 라지 토트는 베이직한 쇼퍼백 스타일로 캐주얼룩은 물론 출퇴근을 위한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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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