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단 한 번의 소중한 약속이다. 결혼을 결심한 남성들이라면 신부가 될 연인의 승낙을 얻기 위해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질 수밖에 없다.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과 함께 평생 함께 하게 될 반려자의 개인별 취향을 감안한 유니크한 링을 준비하는 것은 어떨까.
최근에는 과도하게 반짝이고 화려한 디자인의 다이아몬드 링보다는 트렌디하고 젊고 심플함이 풍기는 패션 주얼리가 예물용으로 다양하게 선택 받고 있다.
▲계속 '함께'이고 싶은 그녀라면? 커플 세트로 따로 또 같이

프러포즈가 다소 부담인 남성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함께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커플세트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멜로스'는 사랑의 선율이라는 의미를 담은 특별한 아이템이다. 이 제품(여성용, 오른쪽)은 왼쪽과 오른쪽의 높낮이가 다른 독특한 구조의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곡선 라인이 메인 스톤을 타고 감싸는 형태의 아름다운 선율을 그린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옐로 골드의 곡선라인이 비대칭의 반지를 안정적인 형태로 만들어 주었으며 화이트 골드 우대의 경계선에 차이를 주어 볼륨감 있는 반지로 선보여졌다.
▲ 여성스럽고 청순한 그녀라면? 플라워 다이아몬드로 감동을

여성에게 어울리는 주얼리의 대명사로 꽃, 하트를 빼놓기 어렵다. 특히 볼륨감 있는 꽃 모양의 심볼 링으로 프러포즈 한다면 예물 선택 센스만으로도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이다.
‘나오미’(상단 왼쪽 제품)는 라틴어로 '나의 기쁨'을 뜻하며 심플하면서 볼륨감이 더해진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메인 스톤을 중심으로 볼드한 다섯 꽃잎은 다이아몬드의 빛을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아기자기한 느낌을 더한다.
‘클로리스’(상단 오른쪽 제품)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꽃과 봄과 번영을 주관하는 신 ‘클로리스’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것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라인의 웨딩 주얼리 제품이다. 6개의 가는 꽃잎 사이사이 속 라운드 컷 다이아몬드는 세 개씩 세팅된 형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 남다르기를 원하는 개성적인 그녀라면? 다색의 유니크 링으로 승부

흔하지 않은 감각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원한다면 독특하고 이색적인 아이템은 어떨까.
믿음 · 존중 · 배려 세 가지 약속과 함께 사랑을 고백할 수 있는 3가지 골드 조합이 인상적인 ‘트리아 콤비’ 웨딩 세트의 링을 눈여겨보자. 이 제품은 화이트 골드, 옐로우 골드, 핑크 골드의 삼색 조화와 함께 볼륨감 있는 라인이 돋보이는 심플한 디자인의 아이템이다.
렉스 다이아몬드관계자는 “최근에는 프러포즈 링으로는 패션 주얼리의 느낌을 가미한 트렌디한 아이템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며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날을 위해 심플하지만 심볼이나 포인트가 인상적인 다이아몬드 링으로 프러포즈를 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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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다이아몬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