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크 백 이은 페이크 액세서리, "손이가요 손이가~"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7.02 16: 12

명품 가방을 갖고자 하는 여성 욕구가 경기불황과 맞물리면서 최근 페이크 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페이크 백은 무거운 가죽이 아닌 명품 디자인의 백이 프린팅 된 나일론, 천 소재로 만들어진 가방이어서 가볍고 실용적이며, 가격 또한 저렴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이러한 페이크 패션이 가방에서만 그치지 않고 이젠 액세서리에서도 선보여지고 있다.

샤넬, 위블로, 에르메스 등의 명품시계의 디자인이 담긴 페이크 액세서리는 부드러운 가죽소재로 만든 팔찌다.
진짜 명품 시계에서는 볼 수 없는 오렌지, 옐로우, 그린 등 다양한 비비드 컬러로 구성됐으며, 밤에는 발광효과를 지녀 다시 한 번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루나왓치 관계자는 “페이크 액세서리는 질 높은 가죽 사용으로 착용감에 더욱 신경 썼으며 명품 시계 보다 더 명품 같은 디자인을 입히고 컬러와 디테일한 부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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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왓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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