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선미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에 대해 담담한 반응을 보였다.
송선미는 2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제작발표회에서 전 소속사와의 분쟁이 이번 드라마에 영향을 끼치지 않겠느냐는 우려 섞인 질문을 받고 “그런 일로 인해 드라마에 피해가 안 됐으면 좋겠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살다 보면 길을 가다가 미친 개를 만날 수 있다”면서 “미친 개가 나를 보고 짖어도 반응을 해야 할까 싶다”고 담담하게 비유해서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송선미의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는 이미숙, 송선미, 전 매니저 유모 씨에 대해 불법행위 등에 대한 혐의로 2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골든타임’은 종합병원 응급의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의학 드라마로 ‘파스타’ 권석장 PD와 ‘산부인과’ 최희라 작가가 만난 작품.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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