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SNL코리아' 아이돌 최초 '19금' 가나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02 15: 01

슈퍼주니어가 오는 14일 tvN 'SNL코리아' 호스트로 나선다.
tvN 관계자는 2일 OSEN에 "현재 슈퍼주니어 멤버 전원의 출연을 확정하고 대본 회의 중"이라면서 "풍자나 유머의 수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SNL코리아'는 최근 양동근, 신동엽, 박진영 등 걸출한 호스트들의 19금 유머와 아슬아슬한 수위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 예능돌로 크게 활약하고 있지만 아이돌그룹의 신분으로 슈퍼주니어가 얼마나 화끈하게 망가질 것인지 큰 기대를 모으게 됐다.

이 관계자는 "슈퍼주니어는 연기에 뛰어난 멤버도 많을 뿐더러 쇼에 대해서도 일가견이 있다고 판단, 'SNL코리아'에서 먼저 러브콜을 보냈다"면서 "끼가 많은 그룹인만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4일 정규6집 '섹시, 프리&싱글'을 발매하고 공식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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