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올림픽 준비 열심히 해야지요'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2.07.02 15: 44

'피겨 여왕'김연아(22·고려대)가 2일 오후 서울 공릉동 태릉선수촌 국제스케이트장 2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연아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은퇴와 현역 연장의 두 갈림길을 놓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고민을 해왔으며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이스쇼 '아티스트리온 아이스'를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는 여름전에 확정된 진로 방향에 대해 밝힐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한바 있다.
김연아가 기자회견에서 2014년 소치(러시아)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의사를 밝혔다. 김연아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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