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 시청률 2% 고지 얼마 안 남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7.03 07: 45

JTBC 월화드라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 시청률이 2% 고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해피엔딩’ 20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유료방송가구) 1.866%를 기록했다. 이는 19회분이 기록한 1.246%에 비해 0.62%P 상승한 수치다.
‘해피엔딩’은 종영까지 4회분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시한부 판정을 받은 최민수와 가족들이 눈물 나는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점차 시청률이 상승, 2%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날 방송은 두수(최민수 분)가 휠체어를 타고 병원 신세를 지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발성골수종 증세가 악화되며 일시적인 하반신 마비가 왔던 것. 선아(심혜진 분), 태평(박정철 분), 금하(소유진 분), 은하(김소은 분), 동하(연준석 분)는 입원해 있는 두수 곁을 앞 다퉈 지키며 돈독해진 가족애를 과시, 안방극장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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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해피엔딩’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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