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日 새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 '만 2천명 열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03 08: 19

그룹 B1A4가 일본에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 만 2천 명을 열광시켰다.
B1A4는 지난 1일 일본 라조나 가와사키에서 일본 데뷔 곡 '뷰티풀 타겟'의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개최, 만 2천 명의 팬들을 운집시켰다.
이는 일본의 주요 언론 산케이 신문 등에서 "지난해 4 월 데뷔한 평균 연령 19.6 세의 한국 5 인조 인기 그룹 B1A4가 일본에 데뷔 기념 이벤트를 갖고 만 2천 명을 운집시키는 초만원 사태를 이뤄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자리한 리더 진영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신인인데, 이렇게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멤버들은 '뷰티풀 타겟'을 열창, 모여든 팬들은 가사의 일부를 따라하며 환호했다.  
B1A4는 이날 "다음 달 29일 곡 '잘자요 굿나잇'의 일본 버전을 발매하겠다. 다음에는 더 많은 팬분들 앞에서 공연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뷰티풀 타겟'은 지난 해 국내에 발매한 곡으로 일본에는 지난 달 26일 앨범을 발매했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싱글 앨범 차트 4위에 올랐으며 악수회에는 약 3만 명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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