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 이은상 대표 체제로 단일화 조직 개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7.03 10: 07

게임 사업를 강화를 선언한 NHN 한게임이 이은상 신임 대표 체제 단일화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NHN한게임은 지난 2일 게임 부문 사업 강화를 위해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스마트폰게임 사업본부) 통합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은상 대표는  SK와 소니, 웹젠을 거쳐 2007년 '아이덴티티게임즈'라는 게임개발사를 설립하고 우수한 개발력과 탄탄한 성장세로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주목받는 글로벌 업체로 성장시킨 바 있는 게임통.

이번 조직개편은 한게임 신임 이은상 대표의 취임 후, 수익성 높은 시장 공략 및 해외시장 개척이라는 사업전략 방향성에 맞춰 이뤄졌으며, 그간 공석이었던 S게임본부의 보다 추진력 있는 사업 전개와 두 본부의 통합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 창출, 내부 역량 결집을 위해 총괄 체계를 이은상 대표 체제로 단일화 했다.   
온라인게임본부와 S게임본부 두 개로 나뉘어졌던 본부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게임본부’로 명칭 변경되며, 이은상 대표가 두 개 사업 부문과 소셜게임까지 총괄 지휘한다.
게임본부는 주요 5개 사업부로 구성, 온라인게임 부문에 ▲스포츠게임사업부 ▲캐주얼게임사업부 ▲코어게임사업부(前 RPG 사업부로 RPG와 FPS 장르 해당)로 총 3개의 사업부가 있다. 스마트폰게임 부문은 ▲스마트폰게임 1/2사업부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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