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김사니, V리그 남녀 최고 연봉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7.03 10: 26

'토종 용병' 김요한(LIG 손해보험)과 국가대표 세터 김사니(흥국생명)가 각각 V리그 남녀 최고연봉자에 등극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지난 2일 마감된 2012-2013시즌 남녀부 선수등록 결과 김요한(3억 500만 원)과 김사니(1억 9000만 원)가 남녀부 최고연봉자에 올랐다고 밝혔다.
남자부 김요한은 FA로 원소속팀 대한항공과 계약을 완료한 김학민(3억 원)과 지난해 팀을 우승으로 이끈 박철우(삼성화재, 3억 원)를 제치고 연봉킹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 뒤로는 여오현(2억 4500만 원)과 고희진(이상 삼성화재, 2억 3000만 원)이 각각 4, 5위로 연봉 톱 5에 올랐다.

여자부는 흥국생명 김사니가 지난해와 같은 금액인 1억 9천만원으로 2년 연속 연봉퀸에 오른 데 이어 황연주(현대건설)도 지난해와 같은 1억 8500만 원에 사인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한송이(GS칼텍스) 양효진(현대건설)이 1억 5000만 원으로 나란히 3위에 올랐고 김해란(한국도로공사)은 1억 2100만 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5위에는 1억 원에 계약한 한유미 한수지(이상 KGC인삼공사) 정대영(GS칼텍스) 나혜원(흥국생명) 등 총 4명이 올랐다.
2012-2013시즌 남자부는 인수 기업을 찾지 못해 난항에 빠져있는 드림식스를 제외한 5개 구단 총 67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다. 구단별로 대한항공 15명 삼성화재 13명 LIG손해보험 14명 현대캐피탈 14명 KEPCO 11명으로 집계됐다. 남자부 평균 등록인원은 13명이며, 평균 연봉은 1억 47만 2000원으로 기록됐다.
남자부 대한항공 한선수와 KEPCO 하경민은 국가대표 차출로 인해 선수 등록 연기신청을 한 상태로 오는 6일 추가 공시될 예정이다.
   
2012-2013시즌 여자부의 경우 6개 구단 총 75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구단별로 GS칼텍스 13명 KGC인삼공사 10명 현대건설 12명 흥국생명 12명 한국도로공사 15명 IBK기업은행 13명으로 집계됐다. 여자부 평균 등록인원은 12명이며, 평균 연봉은 6078만 원으로 기록됐다.
한편 2012-2013시즌 샐러리캡은 남자 20억 원, 여자 11억 원이며 선수정원은 14~16명, 최소소진율은 70%으로 동일하다.
이외에도 여자부는 GS칼텍스 김언혜, 남지연이 IBK기업은행 김지수, 이나연과 맞트레이드 하며 소속팀을 옮겼고 현대건설 윤혜숙도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했다.
남자부 방지섭 이승용(LIG손해보험) 여자부 이은주(GS칼텍스) 김세영 김회순 오현미 장소연 홍성아(KGC인삼공사) 김경신 오아영(현대건설) 김미연 곽휘영(흥국생명) 김세련 박경낭 한나라(IBK기업은행) 등 총 15명은 은퇴를 결정했다.
올 시즌 상무입대선수는 이보규(대한항공)  이재목 목진영(삼성화재) 신동광 한상길(현대캐피탈) 등 총 5명이다. 한편 웨이버선수로 공시됐던 박홍범 이용희 조승목(삼성화재) 박영호(KEPCO) 등 총 4명의 선수는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자유신분선수로 남게 됐다.
costball@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