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 패셔니스타 손담비vs김성령, 에지 포인트는?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7.03 10: 58

요즘 드라마는 여자들의 스타일 지침서로 활용된다. 드라마는 세대를 막론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만큼 다양한 패션을 볼 수 있어 여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MBC ‘빛과 그림자’, SBS ‘추적자’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담비와 김성령은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그들의 스타일리시한 패션 공식을 알아보았다.
▲ 화려한 그녀에겐 매혹적인 레드 핸드백

 
MBC ‘빛과 그림자’ 유채영(손담비)은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고수한다. 그는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상의에 단정하고 세련된 스커트를 활용해 여성스럽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고혹적이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더하는 레드 컬러의 핸드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부각시켰다. 한눈에 들어오는 레드 컬러에 고급스러운 악어가죽이 기품 있는 여성스러움을 연출해 준다.
▲ 시크하고 럭셔리한 그녀의 스타일 포인트는?
 
SBS ‘추적자’의 서지수(김성령)는 카리스마 넘치는 중년의 매력을 한껏 살려낸 스타일링을 연출한다. 그는 언밸런스한 단발 컷으로 도도한 느낌을 내고 럭셔리한 스타일링으로 재벌녀의 이미지를 완성한다.
얼마 전 방송에서는 누드톤의 상의와 배색 스커트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블루 톤의 핸드백을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해 패셔너블한 면모를 부각시켰다. 은근한 광택과 기품 넘치는 블루 컬러의 백은 도회적이고 이지적인 분위기까지 살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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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빛과 그림자’,  SBS ‘추적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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