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도영 측이 "여자친구는 있지만, 결혼에 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서도영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결혼에 관해서는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여자친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오전 중으로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여자친구와 2년째 열애 중인 서도영이 올해 겨울께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해신'으로 데뷔한 서도영은 '봄의 왈츠', '못말리는 결혼', '야차', '가시나무새', '당신뿐이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최근 종영한 '당신뿐이야' 이후 현재 휴식 중이다.
ponta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