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22종 출시' 게임빌,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4000만 돌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2.07.03 11: 02

게임빌이 예고했던 대로 상반기에 역대 최다게임인 22종의 신작을 쏟아냈다. 누적 다운로드 숫자에서도 1억 4000 만 건을 돌파하며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였다.
이미 전 세계 시장에서 4000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에 이어 ‘카툰워즈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에어펭귄’ 등이 수 천 만 다운로드 타이틀로 속속 합류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일본 등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카툰워즈 시리즈’의 경우, 현재 누적 3000 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임빌은 하반기에도 역시 20종 이상의 신작을 출격 채비 중이라서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한다.

이러한 흥행 성과의 일등공신은 바로 전 세계에 포진되어 있는 대규모 사용자 풀이다.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신속한 진입과 활발한 스마트폰 게임의 출시로 게임빌은 지금까지 전 세계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1억 4000 만 다운로드 이상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을 확보했으며, 이는 스마트폰 시대에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신작 게임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어려운 상황, 새롭게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점점 더 코스트가 높아진 상황에 가장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
다수의 기존 고객을 바탕으로 자사가 새롭게 내놓는 신작들을 효과적으로 노출하고 빠르게 흥행 궤도에 올려놓는 선순환적 구조라서 강력한 진입장벽으로 꼽히고 있다. 게임빌은 연내 총 2억 다운로드 돌파를 목표로 삼고, 한국 본사는 물론 게임빌USA와 게임빌 재팬을 거점으로 국내•외 시장 다수의 플랫폼에서 리딩 컴퍼니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게임빌은 자체 시리즈 브랜드에 참신한 신작을 추가하고, 유력한 퍼블리싱 게임 신작을 조화시켜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며 국내·외 리딩 모바일게임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자체 개발 신작 소셜 네트워크 RPG ‘킹덤로얄‘의 출시를 시작으로 훨씬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제노니아5’, ‘2013프로야구’ 등 간판 시리즈 게임과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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