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9일 건대에서 ‘베이스볼 토크 콘서트’ 개최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7.03 14: 35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주최하고 ㈜팜스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구 토크 콘서트 ‘베이스볼 스타 이 시대의 멘토가 되다’가 개최된다.
선수협은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오후 7시~9시) 야구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는 유·청소년 야구 발전과 멘토링 사업의 확산을 목적으로 열리며 올해 전국 8개 도시에서 10회 진행 예정이다. XTM 임용수 캐스터, KBSN 이병훈 해설위원, XTM 이숭용 해설위원, 전문 MC 한석의 진행으로 은퇴선수와 현역선수 그리고 야구를 좋아하는 연예인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근에 은퇴한 바람의 아들 이종범씨와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유쾌하고 진솔한 에피소드 이야기를 나누고, 야구 꿈나무와 멘토링 결연식을 가질 예정이며, 팬들과 함께 10구단 창단을 촉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베이스볼 토크 콘서트 참가방법은 1만원 이상의 기부금으로 선착순 입장이며 기부금 전액을 유·청소년 야구 발전 및 멘토링 활성화 기금으로 사용하게 된다. 팬들과 프로야구 선수들의 만남을 통해, 한국야구 저변확대와 학교 야구 발전에 기여하고 프로야구인들의 나눔문화 참여 확산에 크게 기여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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