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군 복귀를 준비 중인 윤성환(31, 삼성 투수)이 두 번째 2군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지난달 27일 상무와의 대결에서 5이닝 5실점(10피안타 3탈삼진)으로 부진했던 윤성환은 3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 2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무실점(5피안타 2볼넷 5탈삼진)으로 잘 막았다.
직구 최고 141km까지 스피드건에 찍힐 만큼 구속을 끌어 올렸고 커브, 체인지업 등 변화구의 위력 또한 변함없었다. 윤성환은 0-0으로 맞선 7회 김희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윤성환이 2군 무대에서 두 차례 선발 등판한 뒤 1군에 합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번째 등판 내용에 따라 1군 승격 시점을 결정할 예정. 현재로선 롯데와의 주말 3연전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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