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군생활, 네달만에 소녀시대가 여자로 보여"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7.03 15: 20

군생활을 마치고 최근 제대한 슈퍼주니어의 강인이 "군생활 네 달만에 소녀시대가 여자로 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인은 3일 오전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6집 '섹시, 프리&싱글'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사실 처음 선임들이 소녀시대가 어떠냐고 물었을 땐 그냥 다 동생들이라고만 말했는데, 좀 지나니까 다 예뻐보이더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태연이는 나랑 함께 라디오 DJ를 했던 사이인데, TV로 태연을 보니 날 보고 윙크하는 것 같더라. 휴가때 회사에 갔다가 소녀시대를 만났는데, 평소엔 멤버들이 날 안아주면 등을 토닥토닥해줬는데 그때엔 나도 모르게 꽉 껴안게 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4일 6집을 발매하고 공식 컴백한다.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