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경남 FC와 K리그 홈경기를 갖는 수원 삼성이 ‘여성주간(7.1~7)’을 기념, 여성 관중들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남 FC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홈경기를 ‘블루랄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하고, 여성 관중에 한 해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경기장을 찾는 여성 관중들은 별도의 티켓 없이 오후 4시부터 3B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고, E구역 2층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서포터스석인 N석에서 응원을 원하는 여성 팬들은 FC MEN의 오픈경기가 종료되는 오후 5시30분부터 2A, 2B게이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수원은 레이디스 데이를 맞아 경기 당일 오후 5시30분부터는 3B게이트에서 선수단 프리허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이며 그 밖에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는 얼리버드 이벤트와 복불복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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