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원더걸스 예은, 일반인 남친과 결별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03 18: 03

걸그룹 원더걸스의 멤버 예은이 최근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예은은 미국 뉴욕에서 만나 교제해온 남자친구와 최근 결별했다. 교제 시점은 JYP 연애 금지령이 풀린 지난해 11월 이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은은 최근 녹화를 진행한 SBS '강심장'에서 이 사실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예은이 이 사실을 방송을 통해 털어놓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원더걸스는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연애 사실을 먼저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원더걸스의 선예는 해외 봉사활동 중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선예는 '강심장'에서 "몇 개월 전부터 만나는 분이 생겼다"며 "남자친구는 한국에 계신 분이 아니다. 한국에 한 번도 와본 적 없는 교포고 나보다 연상이다"고 깜짝 고백했다. 또한 선예는 지난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비틀즈코드2'에서 "남자친구와 결혼 후 아이티에서 살 수도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7일 오후 7시 잠실 실내체육관서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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