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부상을 당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문준영이 "빠른 쾌유 중이다"라며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제국의 아이들은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새 앨범 '스펙타큘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에 자리한 문준영은 지난 5월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당한 다리 부상에 대해 "보시다시피 현재 빠른 쾌유 중이다. 우리 타이틀 곡이 댄스곡인데 아직 춤을 추기에는 무리가 있다. 얼른 쾌유해 좋은 모습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문준영은 다친 오른쪽 다리를 목발에 의지한 채 쇼케이스 현장에 등장, 멤버들의 부축을 받았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4일 1년만에 정규 2집 앨범 '스펙타큘러'를 발매, 타이틀 곡 '후유증'으로 컴백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 곡 '후유증'은 용감한 형제가 고 퀄리티로 만들어 한 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4일 곡 '후유증'으로 앨범을 발매, 전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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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