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우리 대표곡 될 것"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03 19: 17

컴백을 앞둔 제국의 아이들이 "타이틀 곡 '후유증'은 우리 대표곡이 될 것"이라며 당찬 각오를 내비쳤다.
제국의 아이들은 3일 오후 5시 30분 서울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새 앨범 '스펙타큘러'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 및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날 자리한 멤버 동준은 "아직 우리 제국의 아이들에게 딱히 큰 대표곡이 없다. 이번 타이틀 곡 '후유증'을 통해 국민돌을 넘어 만능돌이 되고 싶다. 이번 곡을 우리 대표곡으로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희 역시 "많은 가수들이 옷을 똑같이 입고 나오며, 그만큼 돈도 많이 들인다. 우리는 그간 일관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번에는 변화를 주고자 노력했다"며 "지금 입은 이 옷들이 다 유럽에서 왔다. 다 유명한 분들이 입었던 옷이다"라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앨범 '스펙타큘러'에 수록된 11곡을 모여든 천 여명의 팬들 앞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은 무대 중간 여러 영상과 입담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어필할 계획이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4일 1년만에 정규 2집 앨범 '스펙타큘러'를 발매, 타이틀 곡 '후유증'으로 컴백한다. 이번 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 곡 '후유증'은 용감한 형제가 고 퀄리티로 만들어 한 층 더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제국의아이들은 오는 4일 곡 '후유증'으로 앨범을 발매, 전격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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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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