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5회말 2사 1,3루에서 롯데 조성환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롯데는 고원준(22), SK는 윤희상(27)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고원준은 올 시즌 11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 2승 5패 평균자책점 5.18을 기록했다.SK를 상대로 통산 11경기에서 2승 3패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첫 SK전을 통해 스스로를 어필하며 팀의 연패를 끊어낼 지 궁금하다.

마리오가 빠지면서 시즌 시작부터 선발진에 남은 유일한 투수가 된 윤희상은 팀으로서도 연패를 끊어주길 바라고 있다. 올 시즌 14경기에서 4승 5패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