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결국 7연패, 아!'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7.03 21: 37

3일 오후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넥센은 선발 브랜든 나이트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오윤의 2회 결승 투런포를 앞세워 4-2로 승리하며 지난달 28일 목동 두산전 이후 이어진 3연패에서 탈출했다.
넥센은 이날 연패 탈출과 동시에 34승2무33패를 기록, 5할 승률을 다시 한 번 사수했다. 반면 한화는 지난달 24일 대전 두산전 이후 끊긴 승리와 이날도 연을 맺지 못했다. 연패는 '7'까지 늘어났고 시즌 성적은 25승1무44패가 됐다. 7연패는 한화의 올 시즌 최다 연패다.
경기를 마치고 한화 박찬호가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퇴장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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