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천,'지완이 화 좀 풀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7.03 22: 37

두산의 연승기세가 강했다. 두산이 KIA의 8연승을 저지하고 5연승을 달렸다.
두산은 3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뒤진 후반 강한 타선의 응집력을 과시하며 5-4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5연승을 달린 두산은 36승32패1무를 기록, 단독 3위에 올라다. 믿었던 불펜이 무너진 KIA는 7연승에서 마침표를 찍고 32패째(31승4무)를 당했다.
9회말 2사 KIA 두산 이혜천이 프록터의 몸쪽 공에 화가난 나지완을 달래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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