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붐 "7월에 8번째 앨범 낸다" 깜짝발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04 00: 30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붐이 "새 음반을 발매한다"고 깜짝 발표했다.
붐은 3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에서 "나도 새로운 앨범이 나온다"며 "7월 둘째 주에 낸다. 8번째 가수 도전이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신동엽은 "붐이 음반 내는 게 내가 사업하는 거랑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굴하지 않고 붐은 "바쁜 현대사회에 국민들이 지쳐있다. 활력을 주기 위해 '놀게 냅둬'라는 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붐은 "이번 음반계를 보니깐 뭐가 터질지 모른다"며 "난 음반 판매 수익을 좋은 곳에 쓴다. 총수입은 붐의 아홉 번째 음반에 쓰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희은, 예지원, 정준, 유연석, 클라라, 조권, 우영, 예은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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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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