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공민지, 다 가리고 나와도 왜 최고 섹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04 09: 59

인기 걸그룹 2NE1의 19살 막내 공민지가 멤버 중 제일 긴 의상을 입지만 언니들을 넘어서는 섹시한 매력으로 연일 매력을 어필 중이다. 
공민지는 1994년 생으로 올 해 19살이다. 아직 미성년자인 그가 최근 공개된 2NE1 컴백 티저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컷에서 섹시한 면모를 발산해 관심이 쏠린다.
4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공민지의 뮤직비디오 티저컷은 그야말로 고혹적인 섹시 그 자체다. 공민지는 특별한 노출 없이 가죽 재킷 의상을 입은 채 침대에 누운 모습. 하지만 공민지의 농염한 눈빛과 자태는 노출 없이도 섹시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공민지의 섹시한 카리스마는 2NE1의 싱글 앨범 '아이 러브 유'의 단체 티저 컷에서도 빛을 발했다. 짧은 하의로 각선미를 드러낸 멤버들과는 달리 공민지는 긴 바지에 재킷까지 걸쳐 노출은 하나도 없는 모습이다. 섹시한 콘셉트를 선언한 2NE1 스타일에 다소 벗어난 듯 보이지만 공민지는 눈빛과 표정만으로 섹시함을 한껏 과시했다.
이에 YG측 관계자는 최근 OSEN에 "공민지가 아직 19살이기 때문에 노출이 심한 의상은 피하고 있다. 하지만 공민지 스스로가 춤을 출 때나 포즈를 취할 때 스스로 콘셉트를 이해하고 잘 소화하기 때문에 노출 없는 의상으로도 100% 느낌을 살렸다"고 밝혔다.
앞서 공민지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웨이브 동작으로 유연함을 뽐내며 "춤만 추면 야해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2NE1은 오는 5일 신곡 '아이 러브 유'를 발매하며, 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전격 컴백할 예정이다.
또 이들은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7개국 10개 도시를 도는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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