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김남주, 해외 모델 뺨치는 패션 소화력 '부럽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7.04 08: 59

KBS 2TV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히로인 김남주가 특유의 패션 센스로 시청자들의 성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방송된 37회에서 긴 시간 선보인 그녀의 상큼한 민트 컬러 원피스의 오피스 룩은 해외 모델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패션 소화력으로 평가받으며 네티즌 사이 많은 이슈를 낳는 중.
사진 속 런웨이 모델은 차분한 미디움 헤어에 브라운 토트백, 화이트 타이츠를 매치하여 시크하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한 반면, 김남주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발랄한 웨이브 헤어에 민트컬러의 이어링을 매치하여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살렸으며, 실용적인 화이트 숄더백으로 서머 오피스 룩을 완성했다.

김남주가 착용한 미니 드레스는 M 브랜드의 F/W 컬렉션 제품으로 민트와 블랙, 아이보리의 경쾌한 컬러 블럭과 비대칭한 길이감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아직 F/W 제품이 매장에 입고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직후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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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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