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오는 10일 후속곡 '라이크 머니' 공개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7.04 09: 21

그룹 원더걸스가 오는 10일 새 디지털 싱글 '라이크 머니'를 공개한다.
원더걸스는 4일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곡 '라이크 머니'의 티저 아트 워크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아트 워크에는 '원더걸스 라이크 머니'라는 알파벳이 투박한 듯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곧 공개될 '라이크 머니'는 페이스북에 약 4000만명의 팬을 확보한 세계적인 톱 아티스트와 더불어 리한나 등 수많은 빌보트 차트 1위 곡 배출 작사가 Cri$tyle, 작곡가 이우석 등이 제작에 참여한 야심찬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비욘세의 안무가이자 '비 마이 베이비'와 '더 디제이 이즈 마인'의 안무를 제작했던 존테, 원더걸스의 미국 TV영화 '더 원더걸스' 감독 에단 레더도 참가했을 만큼 국내외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앞서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은 지난 3월 트위터를 통해 “세계 최고의 작곡가들이 참여했고 원더걸스 사상 최고 규모의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쳤답니다. 타이틀 곡엔 여러분들이 깜짝놀랄 서프라이즈가 담겨있어요. 원더걸스 미국앨범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다 마쳐서 올 여름은 해외에서도 한국에서도 원더걸스 축제로 만듭시다” 라며 '라이크 머니'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한 바 있다.
한편 원더스걸의 후속곡 '라이크 머니'는 오는 10일 자정 온라인을 통해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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