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특별기획드라마 ‘골든타임’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MBC는 4일 오전 응급의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골든타임’의 포스터 5종을 공개하면서 출항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는 긴박감이 넘치는 상황을 연기하면서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포스터 촬영은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의학과에 어울리는 구급차와 응급구조 침대 등을 활용해 병원 응급실에서 벌어지는 초동조치 현장을 생생하게 재연했다.
배우들은 한 장면, 한 장면을 찍을 때마다 의학 자문 교수와 119구조대, 연출진들과 의논을 거듭하며, 단 한번의 촬영에도 실제 의사의 모습과 움직임대로 행동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이선균은 “신속함을 필요로 하는 응급의학과 이야기를 다루기 때문에 다른 의학 드라마보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포스터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빛과 그림자’ 후속으로 방송되는 '골든타임'은 종합병원 중증외상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치열한 세계와 그 뒷이야기를 담은 의학드라마다.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jmpyo@osen.co.kr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