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피부 속 '수분' 지키는 3가지 아이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7.04 09: 21

- 산뜻한 물광 피부로 가꾸어 주는 수분크림, 미스트, 팩 제안
여름이 되면 우리 몸은 자주 갈증을 호소하고 물과 음료의 섭취를 원한다. 피부도 마찬가지다. 여름철 피부는 뜨거운 태양, 강렬한 자외선 뿐 아니라 실내의 냉방기로 인하여 극심한 건조함을 느끼고 그 어느때 보다 간절하게 수분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여름철 건조함을 그대로 방치하면 피부가 예민해지고, 트러블은 물론 주요 노화의 원인으로 발전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여름철 건조함은 과도한 유분까지 동반하기에 유수분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 브랜드 '에스엔'은 올 여름 산뜻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미인으로 가꿔주는 다양한 베스트 수분 뷰티 아이템을 소개했다.
▲ 수분 크림, 스킨 케어에 꼭 필요해
많은 뷰티 전문가들에게 스킨케어의 많은 단계 중 꼭 필요한 한가지를 추천하라고 하면 수분 크림을 바르라고 말한다. 그만큼 수분 크림은 건강한 피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아이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꼼꼼하게 체크하여 좋은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우선 수분 크림은 매일 사용해야 하는 데일리 제품으로 강력한 수분을 공급하되 저자극이어야 하고 특히 여름에는 유분과 수분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 주는 제품이 좋다.
에스엔의 SN-T 크림은 물의 여왕 트레할로스와 항염 항산화 특허받은 주목나무 성분, 재생에 뛰어난 마데카식 성분을 함유하여, 메마른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 할 뿐 아니라 트러블 피부를 진정시켜 깨끗하고 쫀쫀한 피부로 관리해 준다.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오일-프리 젤 크림은 빙하와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에 24시간 수분을 공급, 내추럴 당 추출물이 수분 손실을 방지한다. 또한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하고 밸런스를 유지시켜 주어 번들거림 없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 수분 미스트, 야외 '수분관리' 딱이야
아침, 저녁에 수분 크림으로 건조한 피부를 관리한다면 외부 활동을 주로 하는 오후 시간에는 간편한 수분 미스트를 틈틈이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미스트는 실내의 냉방 시설로 건조해진 사무실에서 혹은 실외에서 장시간 햇볕에 노출된 경우 수시로 사용해 주어야 한다. 미스트는 메마른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 할 뿐 아니라 열로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기능도 한다.
맥의 픽스 플러스는 카모마일, 오이, 녹차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데 효과적이다. 아침에는 토너로도 사용이 가능하며, 메이크업을 고정시켜 주는 기능도 있다.
록시땅의 올리브 오가닉 토닝 페이스 미스트는 상쾌함과 촉촉함을 더해주는 얼굴용 미스트로 오가닉 올리브 잎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머금어 주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오가닉 올리브 워터가 안색을 개선시켜 준다.
▲ 수분 팩,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게 휴식을 줘
여름철에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수분 팩으로 집중적인 수분을 공급을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은 피부에 영양제와 같은 역활을 한다. 특히 바캉스를 다녀 온 후와 햇빛에 노출이 많은 환경에 장시간 머무른 날의 경우 수분 보충은 필수적이다. 요즘은 다양한 타입의 팩이 출시돼 있어 자신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추어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아벤느의 마스끄 아뻬쟝 이드라는 다량의 온천수의 함유로 건조함으로 인해 당기는 피부를 진정, 보호 및 수분 공급을 해준다. 얼굴 전체에 고르게 바른 후 10분에서 15분간 둔 다음 닦아내면 된다.
쌍빠의 어반 익스프레스 마스크는 신개념 하이드로겔 마스크 팩으로 스킨, 에센스, 크림을 동시에 바른 듯한 효과가 있어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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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 키엘, 맥, 록시땅, 아벤느, 쌍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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