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방시혁이 제작을 맡은 걸그룹 글램이 오는 16일 데뷔를 확정지었다.
글램의 소속사 쏘스뮤직은 4일 "글램이 오는 16일 전격 데뷔를 확정짓고 멤버들의 콘셉트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글램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글램의 멤버이자 MBC '위대한 탄생' 출신인 이미소의 티저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미소는 거친 매력을 한껏 표출한 표정과 페인트로 얼룩진 점프 수트로 멋을 낸 모습이다. '위대한 탄생'때와는 확연히 다른 당찬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걸그룹의 귀여움과 섹시함 대신 자유로운 마인드를 대변하는 스트리트 패션이 독특해 글램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글램은 이미소를 비롯해 박지연, 다희, 지니, 트리니티로 이뤄진 5인조 걸그룹으로, 다른 멤버들의 콘셉트 사진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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