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9등신 호리병 몸매..숨 넘어가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7.04 10: 03

배우 신민아가 완벽한 호리병 몸매를 자랑하며 도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신민아는 최근 한 패션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에 참석, 무결점 몸매를 자랑하며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신민아는 잡티 하나 없는 우윳빛 피부와 군살 없는 9등신 비율과 본인 특유의 묘한 표정이 어우러지면서 화보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굴곡 넘치는 호리병 몸매를 자랑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신민아는 촬영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맡은 귀신 아랑 역이 전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구미호와 비슷할 것 같다는 질문에 "처음에 나도 고민했던 부분이지만, 둘의 성격을 따지자면 정반대의 부분이 많아서 걸음걸이나 말하는 톤, 제스처 등을 아예 반대로 연기할 생각"이라며 "드라마 초반에는 그런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작품을 계속 보면 구미호 생각이 안 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이어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면서는 "너무 게을렀던 것 같다. 걱정도 많고 자만했던 부분도 있었다"면서 "30대에는 나만의 특별함을 찾아봐야겠다. 연기 외적으로 하고 싶은 걸 열심히 해서 뭔가 ‘짠’하고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랑사또전'은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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