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갈이’ 박준형, 7살 동생 김기욱 결혼식 주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04 10: 30

‘갈갈이’ 캐릭터로 사랑받은 개그맨 박준형(36)이 후배 김기욱(29)의 결혼식 주례를 맡는다.
김기욱은 오는 8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의 서울가든호텔에서 미모의 방송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개그맨 양세형이 사회를 보며 박준형이 주례를 책임진다. 박준형의 나이는 36세로 결혼하는 김기욱과 불과 7세 차이. 축가는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호흡을 맞춘 ‘아메리카노’ 팀이 부를 예정이다.

김기욱은 SBS ‘웃찾사’에서 예비신부를 처음 만난 후 7년간 열애를 했다. 그는 결혼식 당일 오후 2시 30분에 기자회견을 갖고 결혼 소감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김기욱은 2003년 SBS 공채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코미디 빅리그’ 시즌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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