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전문 브랜드 아로마리즈에서 시트로넬라 오일과 해충 기피 원료인 ‘IR3535’성분을 함유한 ‘까덴시아 시트로넬라 바디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까덴시아 시트로넬라 바디 스프레이’는 시트로넬라 에센셜 오일을 베이스로 만들었으며, ‘IR3535’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주 성분인 시트로넬라 에센셜 오일은 모기 등의 벌레가 싫어하는 향을 풍겨 주로 모기 퇴치 제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 독일 Merck에서 개발한 해충 기피 원료인 ‘IR3535’는 인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해충의 신경계를 자극해 해충이 가까이 접근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2012년 리뉴얼돼 새로이 출시된 아로마리즈의 ‘까덴시아 시트로넬라 바디 스프레이’는 INRS(프랑스국립안전보건연구원)에서 인증을 획득한 인체 무해 제품이다. 따라서 등산이나 캠핑 또는 여름철 잠들기 전에 옷이나 텐트, 침구류 등에 적당량을 뿌려주면 해충 걱정은 물론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아로마리즈의 김수창 마케팅팀장은 "까덴시아 시트로넬라 바디 스프레이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 스프레이로, 해충이나 벌레를 막아주는 성분과 함께 살균과 방부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여름철 다양한 장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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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리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