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MEN, 8일 경남전서 여성팬 대상 ‘하이파이브’ 행사 개최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7.04 11: 37

K리그 수원 삼성이 오는 8일 경남 FC와 홈경기에서 여성 팬들을 대상으로 ‘FC MEN-수원 선수단과 함께 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성주간(7.1~7)을 맞아 오는 8일을 ‘블루랄라 레이디스 데이’로 정한 수원은, 경기 당일 인기그룹 JYJ의 김준수 등이 주축이 돼 활동하고 있는 수원의 5번째 팀 FC MEN과 수원 선수단이 직접 여성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경남전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FC MEN과 하이파이브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팬들은 수원 삼성 페이스북(www.facebook.com/Suwonbluewings)에서 '좋아요'버튼을 누른 후 수원-경남전 홍보영상을 공유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덧글을 남기면 되고, 수원 선수단과 하이파이브를 원하는 팬들은 구단에서 출제한 퀴즈 정답을 페이스북 담벼력에 남기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오는 5일 자정까지이며 최종 당첨자는 FC MEN과 수원 선수들이 직접 선발하는 과정을 거쳐 6일 SNS를 통해 발표된다. 
또한 수원은 이번 하이파이브 행사뿐만 아니라 ‘여성 무료 입장’과 선수단 프리허그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팬들과의 스킨십 기회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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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MEN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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