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갑용, 역대 최고령 2000루타 '-8'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7.07 10: 52

삼성 라이온즈 포수 진갑용(38)이 역대 35번째 개인 통산 2000루타 달성에 8루타 만을 남겨두고 있다.
진갑용은 1997년 두산의 전신인 OB에 2차지명 1순위로 입단했으며 1999년 현 소속팀인 삼성으로 이적한 뒤 올 시즌까지 14시즌을 삼성에서 뛰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포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3일 현재 38세 1개월 25일의 나이인 진갑용이 2000 루타를 달성할 경우 안경현(전 두산)이 2007년 세운 역대 최고령 2000루타 달성 기록(37세 2개월 23일)을 경신하게 된다.

데뷔전인 1997년 4월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첫 루타를 기록한 진갑용의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3년 6월 21일 대구 SK전과 8월 15일 현대전에서 기록한 10루타이며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02년에 기록한 215루타이다. 2002년부터 2004년까지는 3년 연속 200루타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KBO는 진갑용이 2000루타를 달성하게 되면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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