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정형돈·데프콘 “빅뱅·2NE1 섭외하고 싶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7.04 13: 22

정형돈과 데프콘이 빅뱅과 2NE1을 섭외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섭외하고 싶은 아이돌을 묻는 질문에 “위험한 질문이다. 우리는 다 섭외하고 싶다”고 조심스러워했다.
이어 데프콘은 “아직 YG엔터테인먼트와 거래를 못 텄다”고 아쉬움을 표현했으며 정형돈은 “빅뱅과 2NE1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또 “이보영 씨와 친해졌다. YG 대표 전화를 받는 분이다. 이러다가 카카오톡을 할 것 같다”고 친분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형돈과 데프콘은 ‘주간 아이돌’ 진행 뿐만 아니라 지난 달 5일 듀엣 음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주간 아이돌’ 1주년 특집 방송은 오는 18일과 25일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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