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를 끈 여가수 A가 한 기획사 대표를 성폭행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A는 4일 기획사 대표 B를 상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고 지난 5월에 있었던 성폭행 미수 혐의에 대한 책임을 묻기로 결정했다. A는 당시 한 주점에서 B를 만났다가 B로부터 성폭행 당할 뻔한 위험에 처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B는 한 대기업의 계열사에서 투자 받은 기획사를 이끌고 있는 인물로 전해져 성폭력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요계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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