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첫 무대, 서울대 음악대학 최초 외국인 교수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
악기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후쿠토메 히토시)는 '2012 야마하 콘서트 살롱 시리즈'를 진행한다.
'야마하 콘서트 살롱 시리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음악회로,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5일 첫 무대를 장식하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아래 사진)는 깊이 있고 지성적인 해석과 테크닉, 매력적인 음색으로 동아 국제피아노콩쿠르, 프랑스 에피날국제콩쿠르, 일본 국제음악콩쿠르, 쾰른 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우승을 차지한 연주가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 친숙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No. 14, 월광'과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No.2'를 연주 할 예정할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의 후쿠토메 히토시 대표는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의 특별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콘서트살롱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클래식 공연에 관심있는 이는 누구나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http://kr.yamaha.com)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7월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의 공연에 이어 8월에는 지난해 독일 바이에른 주 문화부장관으로부터 '젊은예술가상'을 수여 받은 피아니스트 윤홍천, 10월 추계 예술대학교 겸임교수 플루티스트 정유미와 화려하고 선명한 음색을 가진 피아니스트 이예림, 11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권 교수의 무대가 이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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