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그림' 류담, 종영 소감 "당분간 후유증 앓을 듯"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04 15: 30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열연을 펼쳤던 개그맨 류담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류담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빛과 그림자'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려요~! 당분간 후유증을 앓을 듯 해요"라는 글을 올리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는 극중 양동철 역을 맡아, 쇼 비즈니스 업계의 큰손이 되는 강기태(안재욱 분)를 옆에서 보좌하는 의리있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를 소화했다.

글을 본 네티즌은 "이제 류담 씨 연기자로 손색이 없다", "앞으로 또 재미있는 캐릭터로 연기 보여주세요", "'빛과 그림자' 촬영하느라 고생 많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지난 3일 오후 64회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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