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녀석들, 맨바닥에서 식사 중 '불쌍 모드' 폭소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7.04 16: 50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용감한 녀석들'팀의 처량한(?) 콘셉트 사진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박성광은 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은 '개그콘서트' 녹화날~! 오늘은 어떤 반응일까!? 파이팅!"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용감한 녀석들'의 개그맨 신보라, 정태호, 박성광, 양선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들은 입에 음식을 가득 물고 있지만 억울하고 반항적인 표정과 바닥에 음식을 차려놓은 모양새가 처량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네 사람은 바닥에 음식들을 차려놓고 먹던 중 노려보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요새 잘 나가는 '용감한 녀석들'이 왜 저런 대접을?", "자세히 보면 차려진 음식들이 참 먹음직스럽다", "아 저 표정들 정말 대폭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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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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