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경기전 롯데 홍성흔이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개업한 아내의 가게를 홍보하기 위해 양승호 감독에게 명함을 건네며 즐거워하고 있다.
2위 롯데는 전날 SK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3연패에서 탈출, 0.5경기차로 눈앞에 있는 선두 삼성을 밀어낼 태세다. 3년차 외국인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를 선발로 예고, SK전에서 연승을 노린다.
4연패 탈출을 노리는 SK 역시 외국인 데이브 부시를 낸다. 로페즈의 대체 외국인인 부시는 3경기에 등판, 2승 1패 2.8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