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속도위반 자백 "결혼 9개월차, 아이는 5개월"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7.04 17: 18

개그맨 송준근과 스튜어디스 출신 아내 윤미영 부부가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서 속도위반 결혼스토리를 공개했다.
송준근은 최근 진행된 '자기야' 사전녹화에서 "결혼 9개월 차 부부지만 아이는 태어난 지 5개월이 됐다"며 속도위반 결혼 사실을 당당히 밝혔다.
이어 송준근은 "연애시절 아내가 종종 임신했다고 장난을 치는 바람에 실제 아내의 임신 고백까지 의심하게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송준근은 아내와의 소개팅 당일 약속시간을 미루자고 말해 미움을 샀던 사연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개그맨 특집'으로 꾸며진 '자기야'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ponta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