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지호가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합류한다.
심지호 측 관계자는 4일 오후 OSEN에 "'닥치고 패밀리' 출연을 결정했다. 최종 계약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출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심지호는 지난 2011년 2월 소집 해제 후 첫 지상파 복귀를 앞두게 됐다. 심지호는 지난 해 겨울 채널A 드라마 '컬러 오브 우먼' 출연 이후 차기작을 물색해왔다.

심지호가 극중 맡을 역할은 차도남 캐릭터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닥치고 패밀리'는 동안 외모에 화려한 스펙을 갖춘 우월한 엄마와 모든 면이 평범한 아빠가 재혼으로 두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살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다.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황신혜, 씨스타 다솜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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