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에이스 윤석민의 호투를 앞세워 두산의 6연승을 저지했다.
KIA는 4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윤석민이 8회까지 무실점으로 막고 8회말 이용규가 결승 적시타를 터트려 1-0으로 승리했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고 32승32패4무, 5할 승률에 복귀했다. 두산은 6연승에 실패하며 33패(36승1무)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KIA 이용규가 선동렬 감독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