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 "양팀 선발 잘던졌고 용규가 잘쳤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2.07.04 21: 17

"용규가 잘쳐주었다".
KIA가 4일 광주 두산전에서 윤석민의 8이닝 무실점 호투, 최향남의 깔끔한 마무리, 이용규의 8회 결승타를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KIA는 8연승을 좌절된 전날 패배를 설욕했고 두산은 6연승에 실패했다.
선동렬 KIA 감독은 "양팀 선발투수들이 훌륭한 투구를 했다. 8회 찬스에서 용규가 잘 쳐주어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욱 두산 감독은 "선우가 정말 잘 던졌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잘 싸웠다. 다만 8회 (무사 1,3루)찬스를 살리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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